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대호/선수 경력/2016년 (문단 편집) === 6월 === 6월 1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선 5번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여 0.275로 타율을 약간 상승시켰으나 소속팀은 졌다. 6월 2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선 4:12로 뒤지던 6회초 1사 2,3루때 좌완 브래드 핸드가 나오자 6번 [[아담 린드]] 타석에 대타로 출장하여 무려 좌측 담장 넘어서 테라스 3층 좌석에 떨어지는 대형 좌월 3점 홈런을 쳤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mlbtown&id=525551&select=sct&query=%EC%97%A0%EC%8A%A4%ED%94%8C&user=&reply=|#]]~~Everybody say DAE-HO!!!!~~[* MLB에서 날아다니는 홈런타자들도 '''[[펫코 파크]] 테라스는 맞추기 어려워한다.'''] 이 홈런으로 시즌 8호. 이 기세를 이어 7회초에도 2사 1,3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쳤고, 8회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쳤다. 이날 기록은 3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대타 선수가 3안타에 4타점 이상을 기록한것은 2000년대 들어서 4번째라고 한다. 또한 시애틀 역사상 한 시즌에 대타로 2홈런을 기록한 첫 번째 신인선수가 되었다.] 시즌타율은 .301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3할 타율을 기록하게 되었다. 소속팀 시애틀은 5회말까지 2:12로 뒤지고 있었으나 6회초 이대호의 3점 홈런을 포함해 5득점하면서 7:12로 추격한 뒤, 7회초 2사 후 '''7연속 적시타'''를 터뜨리며 ~~개막장 경기~~ 9점을 뽑아 경기를 뒤집어 결국 16:13으로 승리하면서 지구 라이벌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지구 공동선두에 올라섰다. 이대호의 3점 홈런이 분위기 반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고, 결국 팬투표에서 게임 MVP(POG)로 선정되었다. 지금까지 6번이나 선정되었고 카노와 함께 공동 1위다. 플래툰이 말이다. 참고로 이대호가 홈런 친뒤 다음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들어오자 팀의 중심선수들이자 고참인 크루즈와 카노가 ~~돼호를 연행해 가더니~~ 이대호에게 부채질을 해주고 땀을 닦아주는 훈훈한 장면도 있었다.~~카노가 땀도 닦아주고 부채질도 해주고 미국이 좋긴 좋네~~ [[파일:카노가 땀 닦아줌 황제이대호 ㄷㄷ.gif]] 6월 3일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다르빗슈와의 대결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은 0.310이 됐다. 6월 4일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타율은 0.319까지 끌어올렸다. 6월 5일 텍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6월 7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볼넷 하나를 기록하였다. 이 경기에서 심판이 볼 같은 공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했는데, 이후 이대호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었는지 완벽한 볼을 스트라이크로 잡아 삼진을 당했다. 이대호는 항의하지 않았고 서비스 감독이 그를 다독여주었다. 6월 9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도 대타로 나와서 삼진당했다. 6월 10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서 상대 선발 홀랜드를 상태로 우중간 같은 코스로 시즌 9, 10호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4타수 2홈런 4타점을 올리며 시애틀의 7:5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첫 홈런은 0:0에서 터진 선제홈런, 두 번째 홈런은 1:1에서 터진 앞서가는 스리런으로 영양가도 좋았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mlbtown&id=534945&select=sct&query=%EC%97%B0%ED%83%80%EC%84%9D&user=&reply=|홈런 영상]]. 오늘 기록까지 103타수 10홈런을 기록하며 10.3타수당 1홈런이라는 성적을 기록중이다. 팬투표 결과 86%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시즌 7번째 POG로 선정되었다. POG 선정 횟수 단독 1위. 이 연타석 홈런으로 시애틀은 4경기 연속 4명의 선수가 각기 연타석 홈런을 치는 특이한 기록을 얻게 되었다. 다음 날에도 대타로 나와 안타 하나를 쳤다. 현재 타율 0.308, 출루율은 0.345, 장타율 0.596으로 OPS 0.942를 기록 중이다. 그리고 이번시즌 7번째로 Mariners POG 선정은 덤.. 나올 때마다 한 방씩 해주니... 팬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다. 6월 11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 안타를 기록했다. 6월 12일 텍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월 15일 템바베이와의 원정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했다. 6월 16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4 승리에 공헌하면서 시즌 8번째 POG로 선정되었다. 이 승리로 팀은 4연패 탈출. 그리고 드디어 '''2루타를 쳤다.''' 현재까지 플래툰이면서도 POG 1위이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mlbtown&id=540368&select=title&query=&user=&reply=|그 동안의 POG 모음]] 워낙 클러치성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6월 들어서 거의 주당 클러치성 결정타를 날렸던지라 인기가 상당히 상승했으며, 그 덕분에 레딧의 mariners 서브레딧이나 트위터 등에서 붙여진 별명이 참 많다. DHL, Bae-Ho, Large human, Great Lakes 등등... 이대호의 플레이 덕분에 흐름을 가져온 부분이 많았던지라, 최근에는 한두 경기 부진을 하더라도 현지 매리너즈 팬들도 굳건한 지지를 보낸다. 차라리 돈값 못하는 린드보다 이대호를 스타팅라인업에 좀 넣으라고 아우성이다. 6월달 들어서 특히 인상적인 공격 플레이 뿐만 아니라 수비 플레이 면에서도 3-6-3 병살을 완성하는 등 호수비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매리너즈 현지 팬들도 린드 대타 작전이 나왔을 때 "이해가 안 간다, 어차피 졌다", "난 그만 본다"(I quit) 등의 반응이 이어지는 수준. 6월 17일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월 18일 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0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서는 대타로 나와 무안타였다. 6월 2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원정경기에선 9회말 2아웃 주자없을때 대타로 나와 볼카운트 1-1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 날은 이대호의 생일이었다고.. 6월 22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선 메이저 첫 선발 4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월 23일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선 5번 1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6월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인터리그에선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 이 날 경기는 공격보단 수비에서 활약을 해주었다. 6회초 수비때 맷 카펜터의 1루 강습 타구를 낚아채 직접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시애틀 팬들도 이대호의 유연한 수비 능력에 대해 만족하는 중. 이 날 경기 후 타율은 .276 6월 2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선 6번 1루수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1회에 2사 만루상황에서 팀의 공격선봉장역을 하는 2타점 1루타를 적립했다. 이 경기부터 [[아오키 노리치카]]가 트리플 A로 내려가면서 서비스 감독이 린드와 이대호를 동시에 기용하게 됐는데[* 상대 투수에 따라 한 명은 1루수, 다른 한 명은 지명타자], 좌투수 우투수 가리지 않고 생산력이 있는 이대호와 좌투수에게는 잼병일지라도 한 방을 확실하게 때려줄수 있는 린드가 같이 경기를 뛸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잡히니 이제 경쟁상대가 아니라 서로서로 도와주게 된 셈[* 실제로도 꽤 친하다고... --그러니까 친한 두 명을 가지고 싸움질을 붙여놓는 한국의 기레기와 네티즌 클라스--]. 당분간은 한국 믈브팬덤내에서 서비스 감독 까는 일을 없을 듯하다. 애덤 린드 역시 이대호와 절친임을 인터뷰를 통해 인증했다.[[http://sports.new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2949971|#]] 현지 팬들 역시 이대호와 린드의 동시 기용에 대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그간 이대호를 플래툰 명목하에 벤치에서 썩혀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았었기도 하니. 6월 2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는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며, 2루타 포함 5타수 2안타를 기록하였다. 2회말 우익수 방향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내면서, 피스코티가 뻗어봤지만 놓치는 바람에 3루타성 타구가 되었다. 하지만 주자는 이대호였으니... 이후 팀 안타가 이어지며 득점에 성공. 3회말에도 안타를 만들어낸 이대호는 마틴의 볼넷으로 2루에 도달했다. 하지만 오말리의 타석 때 폭투 장면에서 3루까지 진루를 시도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챌린지를 통해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대호의 방망이는 이후 침묵했고, 팀 투수진들이 세인트루이스 타선에게 멧 카펜터, 토미 팜에게 멀티 홈런을 내주는 등 6피홈런으로 난도질을 당하면서 팀은 패배하였다. 6월 28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는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9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30일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는 만루 상황에서 우익선상 안타를 쳤으나 2루주자 크루즈의 베이스러닝 미스로 인해 우익수 앞 땅볼로 기록하게 되었다. 타점만 올라간 상황. 그 다음에는 병살타성 타구를 쳤으나 2루수가 포스플레이를 못하는 바람에 병살을 면하면서 역시 1타점을 추가했다. 이대호 입장에서는 울다가 웃은 상황이 되었다. 재미있게도 이대호는 6월에 한국인 메이저리거와 엄청나게 만났다. 특히 24일 세인트루이스 오승환-피츠버그 강정호-볼티모어 김현수로 이어지는 홈경기는 그야말로 백미. ~~이대호 왈 나는 연봉도 적은데 왜 내가 돈을 내야 하지?~~ 6월의 기록은 24경기에 나와서 77타수, 23안타, 2 2루타, 3홈런, 16타점, 5 볼넷, 17 삼진, 타율 .299, 출루율 .341, 장타율 .442, OPS .783, wRC+ 116, fWAR 0.2이다. 늘어난 타석이 중요한데 6월 중에는 [[애덤 린드]]와 거의 비슷하게 출전했고, 후반에 아오키가 빠지면서 둘 다 나오게 되었다. 린드가 지타로, 이대호가 1루수로 나오면서 현재 주전 1루수라고 해도 무방하며, 린드보다 타순도 높다. 다만 무안타 경기가 여러차례 나온 게 아쉬운데, 중반에 3할을 뚫고 올라갔던 타율이 2할 7푼대로 떨어지기도 하였다. 플래툰을 넘어 자주 나오면서 몸에도 무리가 가는 듯 하다. 스프링캠프에서부터 열심히 달려왔으니... 그 자신도 몸이 성한 곳이 없다고 할 정도고, 그 때문에 장타보다는 출루에 중점을 두는 모습도 보여줬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나쁜 기록은 아니며 후반부에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것 역시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